후쿠시마서 생산된 꿀로 국내 화장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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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맘 2021-07-28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벌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 돼 전량 폐기됐다.
세슘은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로 각종 암은 물론 생식기 교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후쿠시마산 꿀로 만든 화장품이 국내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된다는 주장이 나와 우려가 깊은 상황이다.
앞선 23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에서 생산된 벌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회수된 꿀은 '하맛토 고쿠미츠' 제품이다.
26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활동을 하는 푸른아시아센터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후쿠시마산 꿀이 들어간
화장품은 후쿠시마 어느 지역 꿀이 사용된 건지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해당 화장품에는 단순이 후쿠시마산 벌꿀이라고 적혀 있다는게 단체의 설명이다.
단체는 또 "후쿠시마산 벌꿀과 함께 후쿠시마산 목이버섯도 국내 쇼핑몰에서 누구나 살 수 있다" 고 강조했다.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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